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가 28일 내츄럴엔도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및 영업 강화에 나섰다.

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 기능 소재 분야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,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, 우선적으로 갱년기 여성의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 또는 완화하는 '백수오 등 복합추출물' 소재를 활용한 마케팅에 돌입한다.

이 '백수오 등 복합추출물'의 기능성과 안전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'EstroG-100'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및 캐나다의 주요 업체에 수출되고 있으며, 국내에서도 식약청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받은 상태이다.

또 이미 IR52장영실상을 비롯해 보건산업기술대상, 보건산업대상, 미국의 NBJ(Nutrition Business Journal)에서 Product Merit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.

한미메디케어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·의료기기·전두유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한미약품 계열사이며, 내츄럴엔도텍은 호르몬관련 천연신소재 개발 전문벤처기업이다.

한미메디케어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·의료기기·전두유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한미약품 자회사이다．

이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